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12일 구청 소속 간부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내부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리자로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공직자 간 서로 소통하고 함께 구정을 추진해나갈 때, 공직자는 물론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간부공무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구청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하는 편안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주고받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장안구는 그 동안 찾아가는 게릴라 스트레칭,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다독독서동아리 발족, 힐링 캠프 추진 등 공직자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해왔으며, 공직자 벤치마킹 추진으로 공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한 해 동안 구정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청렴한 장안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서로 간 소통하고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