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0여명의 아동과 함께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굿모닝하우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구 경기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를 견학하고 인형극을 관람했다. 또 종이인형, 햄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동은 “ 이렇게 도지사님이 계셨던 곳을 직접 눈으로 구경하니 신기하다. 또 내가 직접 데코레이션을 해서 나만의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것도 재밌고 신났다”고 말했다.
유인형 장안구 송죽동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행사 참여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