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5일까지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정기접종 후 4개월~7개월이 도래되는 시기의 2개월령 이상의 우제류 가축으로 총 19농가 316여두이다. 접종방법은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고령농가, 부녀농가에 대해서는 시 생명산업과에서 예방접종반을 편성하여 지원접종을 실시했다.
김준식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앞으로도 구제역 백신접종 등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심가축이 발견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으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