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통장봉사대(회장 박관철)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방청소, 화장실 청소 등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혼자 사는 지적장애인 세대 및 지방으로 일을 하러 내려간 아버지 없이 형제만 생활하고 있는 부자세대를 방문하여 설거지와 밀려있는 빨래 등 온 집안을 구석구석 정리하고 청소했다. 또한, 냉장고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과 식재료 등을 정리하여 식품안전에 신경을 썼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매번 힘들고 어려운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