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광인)는 9월 8일 정자시장 주변에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추석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기반인 전통시장 애용 동참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 의회 의원, 자생단체장과 물가모니터요원 10명,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내 점포와 상가주변 지역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홍보 컵받침을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가모니터요원과 시장상인, 주민이 자발적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물가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구민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인식에서 구민들은 물론 지역사회 단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안구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애용하기, 불공정행위 근절, 현명한 구매,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구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 캠페인을 마치고난 후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조사요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하고 그간 활동에 애쓰는 모니터요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현재 10명의 물가조사요원이 월 3회 기초생활물가 65개 품목에 대하여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 가격안정과 소비자와 소상공인간의 가교역할로 서로가 상생하여 물가안정대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