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6일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2016년도 기간만료 가설건축물 일제점검 계획과 상·하광교동 무허가 불법행위 단속 추진상황,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등에 대해 보고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관련하여 공사현장 출입자 안전장구 착용여부 및 위험요소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당부하며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장안구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간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매달 티타임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유흥가 주변 및 주요도로 대로변에 발생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특히 청소년 유해ㆍ인권침해 광고물 및 교통에 방해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단속·홍보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