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여직원회인 지현회(회장 권미숙)에서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승남)를 방문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양발 선물세트를 나눠주며 잠시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조원동 소망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서 28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와 함께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뜻하지 않는 선물을 마련해주어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여직회 회원은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라며, 작은 선물인데도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허리숙여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층 마음이 뿌듯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