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마을만들기 추진주체(대표 한경희)에서는 지난 17일 정자2동 관내에 “사색의 거리 가꾸기”사업을 전개했다.
사색의 거리 가꾸기 사업은 2016년 정자2동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된 사업으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 추진주체인 사색의 거리 가꾸기 팀은 아름답고 쾌적한 사색의 거리 조성을 위해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이 사색의 거리를 걸으며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글귀를 담은 글 나눔판과 말풍선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만들어 온 정자2동 사색의 거리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와 사색의 거리 가꾸기 추진주체(대표 한경희) 회원이 참가하여 향후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윤주남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회장은“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수원시민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