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15일 청사 앞 주차장에서 파장119안전센터와 함께 “2016년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화재 및 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훈련을 통해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을 점검함과 동시에 화재 및 재난에 대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동 직원, 밤밭문화센터 수강생, 파장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민원인, 주민자치위원, 소방대원 등 60명이 참여하여 연막탄을 피워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참여자들이 지상주차장 및 옥상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연습과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연했다.
조기동 율천동장은 “이 번 소방훈련은 동 직원과 밤밭문화센터 수강생들까지 모두 참여한 실전 같은 대피훈련으로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고 소화전으로 불 끄는 연습을 하는 생생한 훈련이었다. 이러한 소방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