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시한마당 분야에서 소통과 공유의 아이콘 “영화동 마을신문”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참여형 이벤트로 마을신문포토액자를 만들어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현상해 주는 포토존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또한 영화동마을신문이 배포된 이후 일반신문과의 경쟁에서 주목 받기 어려운 점을 착안해 신문을 종이접기로 활용해 모자를 만들어 쓰고, 종이배를 접어 보는 “마을신문과 놀아보기”부대행사를 진행하였고, 주민자치위원들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4~5명씩 게릴라홍보단을 구성하여 박람회장을 순회하며 함께 사진를 찍기도 하고 마을신문을 나누어 드리며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박주복 영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를 진행하면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은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부스로 찾아와 주길 바랬다면 이번에는 홍보단을 구성해 시민들을 찾아가고 정자2동과 함께한 버스킹 공연 등 즉흥적인 공연과 영화동 단체원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었고 그 노력에 대한 성과로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