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14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은 안심마을 성공정착이후 주민들의 의식변화가 크게 달라지면서 주민자치의 열풍이 높아졌으며, 누구나 마을을 가꾸고 참여하는 주인의식이 되살아 낫기 때문이라고 조영연 주미자치회장은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람회 전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폐타이어 재활용 포토존, 음료수 패트병을 활용한 꽃화분을 전시 하였으며, 관․학 연계프로그램 양말인형 지도사 자격증반과, 전통매듭 지도사반의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전통한복 방향제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는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흥미를 한 층 돋우게 되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이다. 1년 동안 지역주민과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과 전 단체원들의 땀 흘린 보람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