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각종 업무와 현안사항 등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강 스트레칭으로 극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민원이 주 업무가 되는 세무과를 시작으로 안전건설과, 환경위생과, 건축과, 경제교통과 순으로 진행된 스트레칭 프로그래은 간단한 동작으로 별도의 공간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운동효과를 낼 수 있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안구의 ‘찾아가는 게릴라 스트레칭’은 직원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사기저하를 막기 위한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건강충전을 위한 스트레칭은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 홍사준 구청장은 “대부분 앉아서 근무하며, 각종 업무로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우리 직원들이 10분의 신체활동으로 업무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업무능률 및 서로간의 팀워크도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