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22일, 불법중개행위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여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2016년도 3분기 부동산중개사무소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반은 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 지회(지회장 이재경) 명예지도위원을 포함하여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486개소 중 인터넷 자율점검 및 대표자교육 미 참여 사무소와 잦은 민원야기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와 표준 중개보수 요율표 부착 여부,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ㆍ무등록 중개행위 등의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천동 등 대학가 주변 고시원(고시텔) 다수 소재지에 집중적으로 지도 ․ 점검이 실시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적인 불법 ․ 부당행위는 행정처분을 확행 할 예정이고 공인중개사가 상시 근무하지 않고 중개보조원 등이 근무하고 있는 경우에는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여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