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영기)는 지난 20일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황경애)에 물품을 후원했다.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9월에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복지시설 물품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 분기마다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매 전달마다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로만 준비하여 따뜻하고 알찬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물품을 전달하지만, 마음은 식지 않고, 점점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 이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무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이 왔는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춘규 정자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 정자2동에 이 따뜻함이 널리 퍼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