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여성민방위대, 2016년 9월 정기회의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9월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2014년 2월에 창설되어 현재 2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민방위 훈련 시 대피유도 요원, 민방위체험교실(심폐소생술)실습 교육, 화재대피 훈련 시 소방시범교육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여성민방위대 활동성과 보고 및 여성민방위대 제대별 임무 및 역할 안내에 대해 설명하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앞으로도 여성 민방위대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활동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성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