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14일 다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자1동장(조수형), 주민자치위원장(조강호), 다솔초등학교장(최용성)과 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하굣길 통학로 주변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시설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또한, 주 1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가 2명씩 교대로 초등학생 하교 집중시간에 다솔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주변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조강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체의 조그만 봉사가 학교주변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함께 안전한 정자1동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상호 협업관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