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16일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지휘자 최세훈) 공연이 끝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기업인등 장안구 관내 가계 각층이 참여, 2012년 구성되어현재 46명의 회원들이 장안구 발전을 위해 정기적 모임을 갖고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및 저소득층 학생대상 장학사업, 장안구 여성합창단, 장안구 리틀야구단, 장안구 여성축구단 등에 후원금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대중문화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클래식을 살리고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한 여름밤 달빛 영화 산책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클래식 연주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구민들에게 클래식을 선사해주는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각종 연주회를 잘 준비하시어 감동의 연주회를 장안구민들에게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