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광교 반딧불이 화장실과 상광교 버스 종점에서 등산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지지 서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명에 참여한 한 등산객은 '600만 관중시대에 국민스포츠인 야구가 경기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지의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캠페인 전개에 작지만 큰 힘을 실어 주어 주민 4,000여명이 지지 서명했다.
한편, 율천동 수원성교회(담임목사 안광수)에서는 9월 4일 교회를 찾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지지서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성교회 신도와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 필요성 홍보와 지지를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원성교회에서는 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성공을 위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