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6일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구간에 대한 최종 환경정비를 위하여 장안구 전역에서『10월 중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9월에 실시한 일제대청소에 이어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서울-수원 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 구간 중 수원의 시작 지점인 노송지대부터 장안문에 이르는 장안구 지역 일제 환경정비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대청소에는 시민과 공무원, 동단위 단체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능행차 구간 가로변에 잡초 및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청소 취약지역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구와 각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