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단(대표 한상덕)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16년 한마음 한마을 걷고 싶은 거리조성사업”으로 정자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주변 통학로로 낡은 담장과 나무 등으로 주변이 어두웠으나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벽화그리기와 화단조성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계절 풍경과 옛 지명에 있는 산일정 모습 등의 벽화그리기와 풀벌레 소리가 들리게 하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화단조성을 실시하였다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단 한상덕 대표는“초등학교 통학로 및 인근 아파트 주민의 주요통로 길목으로 낡은 담장과 나무들이 우거져 주변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복잡한 도시 도시환경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사계절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자기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랑 운동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