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20일 마을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조성한 마을정원에 수원청개구리‘수원이’를 벽화로 그려 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재능기부자,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벽화그리기 행사는 도움을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조원1동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타동에 비해 많은 동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변화 시키고자 조성한 이번 벽화 그리기 대상지는 내 집(상가) 앞 화분 내놓기 사업과 연계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테마로 약 200m 길이의 벽화와 화분거리로 조원1동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이다.
벽화에는 수원시의 새로운 상징물인 ‘수원이’를 활용해 그림으로써 캐릭터 홍보를 돕고 지역주민, 특히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참여해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재능기부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여 벽화를 그리며 마을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원1동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살기 좋은 대추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