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의 성국갈비(대표자 김성국)에서는 지난 5일 말복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50명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원이기도 한 성국갈비 김성국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심상호 시의원과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정자2동의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지원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간밤에 더위로 잠도 설치고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 국물을 먹으니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 복달임 행사를 열어준 성국갈비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정자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기로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삼계탕을 제공해 드리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정이 넘치는 동이다. 오늘은 김성국 사장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였는데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