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 관내 기업, 독지가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12개 단체와 거북시장상인회, 구세군 서수원교회 등 여러 단체와 많은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1천3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백미, 라면 등을 저소득층 472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영화동의 인심을 주민들에게 잘 홍보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