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조명희)에서는 지난 8일 “행복마을 정자3동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정자3동단체장협의회와 장안사랑발전회, 천지회 등 지역유지와 관내단체에서 백미10kg 94포와 라면 30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유지 및 관내 단체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백미와 라면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하다.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