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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성균관대학교에서 현장 민원실 운영
- 작성일
- 2016-09-06
- 작성자
- 행정지원과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와 성균관대학교는 학내 기숙사 거주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하여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민원실이 운영되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는 기숙사 거주 학생이 3,800명으로, 매 학기 초 전입신고를 하려는 학생들로 인하여 관내 율천동 주민센터의 업무폭주가 발생하여 일반민원의 처리가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장안구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전입신고에 대한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기숙사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종합민원과에서 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전입신고와 함께 정부민원포털 “민원24” 이용안내 및 시정 홍보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또한, 구는 학교 측과 협의하여 학교 홈페이지·게시판·홍보물 등을 통해 현장민원실 전입신고 접수 홍보를 집중 실시하였으며, 전입신고 시 학생들에게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하여 전입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였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올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하여 기숙사 거주 학생들의 학업편의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전입신고 민원을 분산시켜 율천동 주민센터 일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 맞춤행정으로 더 나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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