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지난 30일 찾아가는 현장 골목 반상회를 실시했다.
이날 반상회 지역은 송죽동 28통(통장 이월자)지역 신축 빌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하고자 개최됐다. 이 지역은 신축 된 빌라로 새로 전입해온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또한 출·퇴근시 이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요 통행로에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곳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한 골목반상회는 빌라 및 주변 주택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의 힘으로 스스로 지역 쓰레기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다.
이월자 지역 통장(28통)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깨끗하고 행복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