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의가 지난 31일(수)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의 안건은 다가오는 10월 15일에 있을『제6회 정자마을 달빛축제』운영 방안으로, 위원들은 지난 5년간의 정자마을 달빛축제를 통해 느꼈던 부족한 점과 보충할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눔으로써 이번 축제는 창의적 발상으로 축제의 유래를 더욱 강조하고, 정자3동의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가치를 높이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임재규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국장은 “정자마을 달빛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웃이 모여 사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을 주민 스스로가 갖게 하는 마을문화제가 되기 위해, 앞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더욱 열심히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