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시 42개동 중 13개동 주민센터를 시범동으로 추진하는 행정복지센터 시범동에 선정되어 직원 2명이 증원되어 2개팀 14명으로 조직개편 되어 함께 출범하게 됐다.
지난 30일 오후 4시에 개최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에는 정문갑 조원1동장, 홍종수 시의원, 한명숙 시의원, 정영모 주민자치위원 및 동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시행하는 행정복지센터 출범의 순항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민원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밀착형 복지행정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동정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