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며 그 동안 2개월간 운영되었던 파장시장 상인대학이 8월 30일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파장시장 상인대학은 지난 6월 20일 처음 개강한 후 25회에 걸친 엄격하고 철저한 이론식 교육을 통해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시장경영진흥원 전문가 및 협성대학교 유명 교수 등을 초빙하여 상인의식의 혁신과 고객서비스 향상,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과 경쟁력 강화, 매출 증대를 위한 전문적 경영기법 등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파장시장 상인회 이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의 넓은 안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많은 상인들이 상인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기회를 통해 파장시장내 마을만들기 운동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