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에서는 지난 22일 북수원 홈플러스 일대에서 주민센터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금지와 학교폭력,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배포하며 청소년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동참을 호소했다.
참여자들은『사랑으로 뭉친마음. 아름다운 우리학교』,『때린 만큼 아픈마음. 도운만큼 행복가득』 등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가두 행렬을 진행하였고,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였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한다.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지도·단속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조성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