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오는 9월 1일 10시 서예교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3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되며 꽃꽂이·서예교실·요가 등 총 25개반 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강좌들을 살펴보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IQ 및 EQ개발을 도모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통기타교실 등 신규과정을 개설하여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을 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통기타교실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활발한 운영이 예상된다.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3개월의 짧은 강좌 과정이지만 수강생들의 생활과 삶에 풍요롭고 희망찬 활력소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