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9일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생활안전지도사 심화과정』수료식을 정자3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생활안전지도사란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위험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직적 대응방법과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하며 자격증 취득한 지도사들은 시민의 생활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전도사로서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학교에서 생활안전 교육 강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생활안전지도사 심화과정 교육은 기본과정 교육에 이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5주 총 3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식에서는 기본과정 자격검정을 이수한 심화과정 교육수료자 18명에 대한 자격증 및 강사증 전달이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서 생활안전 교육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구본습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먼저 교육을 수료한 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강사증을 받으신 생활안전지도사들께서는 배우신
안전지식을 구민의 생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