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2동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10명이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이루어진 송죽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소개와 송죽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송죽안심 마을 추진활동에 대해서 논현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은 국·내외적으로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거듭나는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과 단체, 주민들이 합심하여 가꾸어 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