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기아오토큐 성대점(대표 최춘식)에서 ‘율천.사’ (2호) 증표 전달식을 가졌다.
율천동에서 추진하는『율.천사』 증표 전달은 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연 3회이상 정기적으로 현금(물품)을 기탁하는 개인과 사업장에‘천사’를 의미하는 증표를 매장에 부착하여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화)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아오토큐 성대점(대표 최춘식)에선 해마다 초복이면 저소득 어르신들 4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해 드리고, 지난 14일에도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한바 있으며, 명절때는 쌀 20kg 1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업체이다.
최춘식 대표는“율천동에서 영업을 하고,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어 우리 지역을 위해 환원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나누고 있는데 이렇게 증표까지 주셔서 영광이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기동 율천동장은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여 율.천사 증표를 보다 더 많은 분들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율.천사 증표를 부착한 천사 업체들이 모두 대박 나셔서,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