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박승재)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 우만지역 자활센터 가위천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사랑 이ㆍ미용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효사랑 이ㆍ미용 서비스는 무봉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고, 연무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정갈한 외모에서 긍정적인 생각이 나온다면서 정성껏 파마와 커트를 해줌으로써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동 관계자는 생활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계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말끔한 두발 상태를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