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김상식)은 하절기 관내 골목길, 하천변 등에 불결해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 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파장동은「생명이 숨쉬는 살아있는 하천」,「옛날 옛적 향기이어가기」등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단체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의 날을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주요 간선 및 이면도로변 잡초제거와 문화재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분량환경을 정비하였으며 또한, 서호천, 이목천 등의 수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발굴하여 조치하였다.
청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긴 장마로 구석구석 젖은 쓰레기와 폭우대비 우수전 주변을 청소 하면서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깨끗해진 우리 마을의 골목을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 지는 것 같다”며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파장동은 여름철 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무단투기 집중단속 및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