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행정지원과(과장 김원식)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장안구 행복나눔 녹색장터”를 이달 8월 27일 장안구청 앞 잔디광장 주변에서 오전 10:00부터 개최한다.
물품후원은 장안구 공직자 및 각급 단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2일 동안 녹색장터 물품 접수기간 중에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2,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접수되었으며 집에서 잠자는 물품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의 재활용으로 일상 생활속에서의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기증물품은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녹색장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최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용미생물(EM)을 제공한다. 행복나눔 녹색장터 추진부서에서는 “곧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개최하는 행사이니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이 참여를 당부합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