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1일 CCTV설치 최적의 장소 선정을 위한 『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치선정 협의회에는 조강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찰관, 지역주민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자1동 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는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익년도의 CCTV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CCTV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는 주민들이 요구한 10개소의 장소를 심사하고 현장을 둘러본 후 우선 순위 5개소를 선정해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제출했다.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검토를 거쳐 2017년에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현재 14개소의 생활방범용 CCTV 35대가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주민, 경찰 등이 참여해 최적의 CCTV설치 위치선정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여 범죄예방과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