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8월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 WBC(복지TV)주관으로「한 여름밤의 음악 대축제」가 개최된다.
장안구 건설과에서는 금번 행사가 장기간에 걸쳐 개최되어 불법노점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장안구 만석공원 주변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구관계자는 “만석공원 주변 불법노점에 대하여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행사기간 3일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노점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기간에 불법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단속활동을 통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전한 관람문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며 환경정비 및 소음, 교통혼잡 등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