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조기동)의 밤밭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이미정 미용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피부관리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부관리 특강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뜨거운 한낮 시간임에도 문화센터 수강생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미정 미용강사는 여름철 피부 관리에 관해 잘못된 상식10가지를 설명하였으며 올바른 관리법등을 직법 시연을 통해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무조건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과도한 인공 센탠은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땀띠가 난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으며, 지성 피부는 과하게 세안하면 수분까지 빼앗기게 되고, 찜질방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무좀에 걸렸을땐 식초물에 담그는 것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민간 요법으로 지양하고, 비누로 청결하게 씻고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율천동 주민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