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3개 단체에서는 7월 21일 광교공원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및 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와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광교공원, 광교저수지에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잡초등을 제거하였으며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을 위해 광교공원 입구 버스정류장 앞에서 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수원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하여 27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장안구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들은 장안구에서 실시하게 됨에 따라 바쁜 일정을 접어 두고 참석하는 열심을 보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광교산은 장안구 대표 명산이고 수원천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으로2016년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역사 문화 공간으로 제공 될 수 있도록 환경 보전에 힘써야 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