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동장 이상훈)에서는 지난 17일 문화사랑방에서는 도시 경관협정체결을 위한 밤밭 문화의 거리 조성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에 있었던 밤밭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설명회 후 당초 예정했던 사업 구간의 확장을 요청하는 주민건의사항에 대하녀 그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수원시 의회 강장봉 의장 및 유철수 의원, 염상조 주민자치위원장, 사업구간 건물주 및 상가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율천동장이 사업설명회 후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 거북시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시 관계공무원은 “사업의 주인은 바로 주민들이므로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상인연합회의 구성이 선행되어야 함에 모든 참여자들이 동의하였고 돌아오는 25일 재모임을 갖고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하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가장 큰 이슈인 성균관대 담장 허물기 등 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본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며 동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