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3일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구민의 안전과 현장 중심 행정 추진을 위해 제4권역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로드 체킹에는 정자2동,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심상호 시의원, 이종근 시의원, 사업관련 과장, 팀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자2동, 정자3동 2개동의 우기대비 주민불편 및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정자시장 및 서호천 주변을 찾아가 시민불편사항과 환경저해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서호천 교각 아래 노면이 흙, 먼지 및 거미줄 발생 등으로 주변 경관을 많이 해치므로 노면 시멘트 교체 등을 통한 환경 개선 할 것을 지시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소통 행정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좋은 장안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