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0일 영화동의 마을만들기 추진 주체인 영화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점포(집)앞 화분 내놓기’ 2단계 사업을 위한 200개 화분에 나무를 식재하였다.
영화동의 화분 내놓기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2016 수원 화성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단계 550여개의 화분이 주요 도로변인 팔달로 장안로 정조로 광교산로 주변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이어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존 설치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주복 주민자치위원장은“더운 날씨로 작업 과정이 힘들었지만,
1단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2단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상가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화분 내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영화동을 좀 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로 조성하였으면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참여해주신 많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설치된 화분을 잘 관리하여 영화동을 찾는 많은 분들이 친절하고 깔끔한 영화동의 이미지를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