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 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 및 비디오물 시청제공업 83개소를 대상으로 6개조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단속반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단속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학교 앞 문구점 등의 식품판매업소 및 식품·공중위생, 게임제공, 담배판매 등)의 인·허가 부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 금지 내용의 스티커 부착 등 계도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소화기 및 손전등 비치, 시설기준 확인,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및 출입금지 업소에 청소년 출입여부 확인, 폐업의심 업소의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하여 폐업미신고 미이행 3건, 영업주 변경 미신고 2건을 적발하여 직권말소 및 경고 조치중이다.
장안구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청소년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지속적으로 지도 단속하여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