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 호우시 수해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침수취약 지역인 파장천, 이목천, 이목동 솔가식당 등 6~7곳의 우수전과 배수구를 점검하고,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인 곳은 정비하여 배수가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인근 통장 및 지역단체원들에게는 침수 피해 발생 시 즉각 주민센터로 신고하여 대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였다.
특히 반 지하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수중펌프를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직원과 신규직원 비중이 큰 동 여건상 방재장비의 사용방법이 미숙한 직원들에게 수방자재 사용방법도 실습 하였다.
여륜 파장동장은 “올 여름은 다수의 슈퍼급 태풍이 상륙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예측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호우 시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관련 부서들과 협조하여 피해 예방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