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일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와 장마철 맞아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이용 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만석공원 주변과 송죽어린이 놀이터를 중심으로 안심마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한 청소는 송죽동장, 주민자치회장, 환경미화원과 통장, 인근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와 깨진 유리병, 담배꽁초, 잡초제거는 물론 도로변 잡초 제거,놀이터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집중하고 무단투기자 적발과 장기간 방치된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210kg, 생활쓰레기 850kg 가량을 수거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은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벤치마킹을 오는 곳이다. 주민들은 물론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송죽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이른 아침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동네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원시의 대표마을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