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는 지난 29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명이 방문하여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린 송죽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와 송죽안심 마을 활동 소개에 이어 안심마을 탐방을 마친 방문자들은 오찬 후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였으며 동에서 준비한 수원화성 관광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을 방문해 주신 고성군 간성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을 환영하며, 송죽안심 마을이전국적인 벤치마킹 장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송죽동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안심마을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