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5일 수원시실내체육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100여명과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안심마을 저소득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 12개 과목과 X-레이검사 심전도, 혈액, 초음파 등이 실시되었으며, 대기하는 분들을 위해웃음치료와 네일아트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 이찬열 국회의원, 유인형 송죽동장,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등 8개 단체 100여명의 단체원이 자원봉사에 참여 하였으며, 참살이 봉사단(동원고, 동우여고, 화홍고학생) 6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1:1로 접수에서 건강 검진 종료까지 책임을 지고 모시는 책임당당제를 실시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의 어려운 분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신 삼성서울병원 김형진 팀장을 비롯한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으로 건강검진 제대로 못해보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