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혹서기와 폭염에 대비 및 긴급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주민복지협의체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혹서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독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하는 등 혹서기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회복지현장에 있는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폭염대책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공급할 양곡 50포와 선풍기 10대를 확보하였고, 6월 중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주승훈)는“대추골 희망지킴이”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체이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주승훈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드린다. 조원1동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